AI 전문가가 되고싶은 사람
[KT 에이블스쿨 기자단] 19주차 회고 본문
이번 19주차에는 지난 주에 정했던 주제를 구체화하였으므로 타당성 검토를 하는 주차이다. 18주차에서 정한 주제가 HR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여서 다른 HR 플랫폼들은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고 어떤 식으로 차이점을 주는게 좋을까?? 라는 생각으로 이번 주를 보냈다.
1~5일차 - 사용 모델 선정, UI, UX 디자인
나는 데이터와 모델링을 맡은 AI팀이기에 해당 플랫폼으로 제공할 기능들을 정리하고 어떤 모델을 써야할 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생각 중인 기능들은 멘토 매칭 시스템, 퇴사자 인터뷰, 가이드북 챗봇이다. 가이드북 챗봇의 경우 처음 회사에 들어갔을 때 사수에게 물어보고 상사에게 물어보기 애매한 간단한 질문들을 해당 기능으로 해결하면 좋겠다 생각을 했다. 또한 멘토 매칭 시스템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요즘 회사 내에서 멘토링을 했을 때 좋은 효과를 불러일으킨다는 글들이 많이 보였고, 멘토-멘티 매칭을 해줄 때 인사팀에서 성격과 여러가지를 따지고 매칭을 해준다고 한다. 아무래도 인사팀에서 각각 직원들의 성격이나 여러 부분들을 고려하고 매칭을 해주기 힘들다고 생각을 해서 매칭 시스템을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퇴사자 인터뷰를 왜 생각했느냐! 미국 유명 회사에서 퇴사자 인터뷰를 꼭 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글을 읽고 팀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더니 채택 되었다. 이건 어떻게 해야할 지 더 구체화해야지~ 생각하고 녹음하고 텍스트로 변환하고 보고서 형식으로 해야겠다라고 대충 생각만 해뒀다. 아래는 멘토 매칭 시스템을 어떻게 구현해보지 하고 간단하게 써보았다. ( 이후에 구현을 시도해보았지만 불가능하다는 결말이 나왔다....)
아래와 같이 해보았지만 라벨링 순서에 따라서 거리가 1,2,3 이런식으로 오르게 되는데 이 부분을 해결하기보다 간단한 모델을 사용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추천 시스템으로 간단한 KNN부터 협업 알고리즘 여러가지를 찾아보았지만 알맞은 모델을 찾지 못했다. 아무래도 데이터가 없어서 더더욱 그랬던 것 같다.
아래는 이직 여부를 예측하는 모델을 구축해서 기능으로 제공해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어서 외국 직원 데이터셋으로 EDA를 진행하고 이직여부를 예측하는 모델을 구축했지만, 대한민국 직원 이직 여부 데이터셋이 없었기에 이것도 그냥 없애기로 했다.
어떻게든 해볼려고 했지만 현실적으로 안된다고 생각이 들어서 없앴다.
3일차 - 코칭 시간
3일차에는 저가 휴가를 써서 코칭 시간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팀원들이 남겨준 후기를 봤더니 스마트 HR 플랫폼이라고 했는데 기존 HR 플랫폼에 비해서 기능적으로 많이 부실하다. 기존 HR 플랫폼의 기능들을 조사해서 추가했으면 좋겠다. 퇴사자 인터뷰를 굳이 안해도 될 것 같다. 퇴사하고 성실하게 임하지 않을 것이다. 현재 플랫폼 기능들이 입사자에게 치우쳐있기에 기존 사원들에게도 제공하는 기능이 필요하다 등이 있었다.
4일차 - 분당 교육장 대면
4일차에는 분당 교육장에서 대면으로 빅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코칭 시간에 들었던 여러 피드백들을 감안하여 어떻게 방향성을 잡아야할 지에 대해서 회의하고 기존 HR 플랫폼 기능들을 조사해서 상세히 작성하여 서로에게 공유하였다. 필요한 기능들을 상, 중, 하로 나눠서 분류하고 필요한 기능 필요없는 기능을 나눠서 몇가지 기능들을 추가했다. 처음 자의적으로 대면을 참가하였는데 확실히 비대면보다 좋은 성과를 내는 것 같아서 매주 한번은 만나기로 하였다. 이 날 끝나고 음주까지 하고 집에 조심히 들어왔다. 친해지다보니 조금 더 의견을 낼 수 있게 되어서 좋은 시간이였던 것 같다.
5일차 - Weekly scrum 작성
Weekly scrum을 작성하여 제출하고 한 주의 마무리를 하였다.
* 알고리즘 스터디
빅프로젝트가 진행중인 현재에도 알고리즘 스터디를 하고 있다. 백준에서 랜덤으로 골드 4 ~ 실버 3까지의 문제들을 1시간 동안 2~3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이후 좋은 문제 같다? 라는 생각이 들면 추천해주었다. 일주일에 2~3문제만 푸는 내가 너무 나태하고 게을러보인다.. 열심히 하자
빅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2주가 되었는데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2주 동안 내가 맡은 파트에 대한 공부를 하다보니까 이래서 기업에서 프로젝트 프로젝트 하나보다라고 생각하였다. 현재 남들보다 잘하지는 못하지만 빅프로젝트가 끝났을 때 비슷한 수준으로 만들고 싶다. 다들 끝날 때까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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